17장 1-4절
1.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바울 일행은 빌립보를 떠나
데살로니가에 이른다.

데살로니가는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번영한 도시였으며 현재는 그리스에서
아테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마케도니아 지방의 중심지라고 한다.
이곳에 유대인의 회당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던 것 같다.
바울은 안식일에 성경을 강론하며
복음을 전하는데
경건한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다.
즉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며
말씀을 전했는데 이들도 그 회당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왜 이들이 회당에 있었을까?
유대인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들어서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미 빌립보 지역에서 있었던 일이
데살로니가까지 전해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는 분이시다.
이들도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이기에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된 것이리라.
17장 5-9절
5.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헬라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반면
정작 유대인들은 오히려 바울 일행을
시기하여 곤경에 빠뜨리고자 한다.
시기심은 교만으로 인해 생기는
죄악된 마음이다.
로마서 1장 29, 32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유대인들은 무엇 때문에 시기하였을까?
아마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에 오기 전에는
유대인들이 귀부인과 경건한 헬라인들의
마음을 얻고 있었을 것 같다.
바울이 오기 전에도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말씀을 전했을 것이고
그 말씀을 귀부인과 경건한 헬라인들이
들었을 것이다.
경건하다는 말로 보아 그들에게
종교심이 있었지 않았겠는가?
그런데 그들이 바울을 따르게 되니
시기심이 나지 않았겠는가?
어쨌든 불량자들까지 동원해서
바울 일행을 끌어내려고 하였으나
찾지 못하자 그들을 도와준 야손을
끌고 간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같은 유대인으로서 로마 왕의 명을
거역하는 것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동족을 배반하고 고발하는 행동 아닌가?
일제 강점기 때 같은 조선인을
총독부에 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시기심에 눈이 멀어
너무나 추악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야손을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었다는 것은
죄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17장 10-12
10.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에서의
위험을 피해 베뢰아로 와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간다.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복음에 대해
마음 문이 활짝 열려있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고 하였는데,
이런 행동은 정말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 아닌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을 잘 읽지 않고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런 간절함이 있었기에 바울을
그곳으로 보내신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곳에서도 역시 적지 않은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들이 복음을 받았다.
물론 그리이스 땅이니
헬라인들이 당연히 많았겠지만
귀부인이 복음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평소에도
종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짐작이 된다.
17장 13-15절
13.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유대인들은 끈질기게 바울 일행을 추격하여
이곳까지 와서 또 소동을 벌인다.
마치 사탄이 우리를 끝까지 따라다니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 같지 않은가?
결국 바울은 베뢰아를 떠나
아덴으로 가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사탄의 방해를 하나님이
허락하심으로 바울의 전도 여행의
여정을 인도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 아니신가?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라’
하나님 아버지!
바울의 제 2차 전도여행의 여정을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만날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시고
복음 들을 사람을 듣게 하셔서
구원에 이르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삶에서 복음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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