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매일 개를 데리고 산책을 다닙니다.코스는 거의 바닷가인데집에서부터 걸어서 갈 때도 있고,차를 몰고 가서 바다 주변에 주차할 때도 있습니다.그런데 산책을 다니면서 늘 느끼는 건정말 포항은 좋은 도시라는 것입니다. 일단 바다를 맘껏 볼 수 있다는 게첫 번째 이유입니다. 매일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는 산책은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일상의 경험은 아닐 것입니다.걸을 때마다 “너무 좋다”라고속으로 감탄을 하게 됩니다. 하늘과 바다를 보며 자연이 주는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곤 합니다. 특히 제가 다니는 코스는 포항 환호공원과 여남동 일대입니다. 얼마 전 산책 중에 어떤 대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서울에 살면서 포항을 처음 방문하였다고하였습니다.그런데 포항 바다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면서친구들에게도 포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