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 무리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 말씀과 비교를 해보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다고 하신 것과 9절 말씀이
서로 상반된다.
즉 유대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게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들을 귀가 없으면 들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4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다시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 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유대인들 중에서도(믿는 자 중에서도)
길 가 밭, 돌밭, 가시 떨기 밭이 있다는 뜻인데,
믿는 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좋은 밭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좋은 밭은 분명히
'20 --- 삼십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라고 하셨다.
즉 결실이 없으면 좋은 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결실과 상관없이 자기가 좋은
밭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씀은 현재 진행형이다.
즉 과거에 아무리 믿음이 좋아서 결실을 하였더라도
현재 결실이 없으면 좋은 밭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묵은 땅은 기경해야 좋은 밭이 되는데,
땅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좋았던 밭도 돌밭, 길 가밭, 가시 떨기 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결실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전도, 자기 삶의 변화, 또는 주변 사람의 변화 등
지금 현재 이러한 결실이 없다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보고
자신의 밭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밭을 그냥 내버려 두면 결실하기가 어려워짐을
잘 인식하고 늘 내 마음 밭을 갈고 갈아서
새롭게 좋은 밭으로 만드는 삶이 수반될 때
내 믿음 또한 한결같이 유지될 것이며
진정한 천국 구원에 이르지 않을 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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