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배데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배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 가니라‘
예수님이 부르시자 야고보와 요한은
아버지를 배에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육신적인 생각으로는 이 상황이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
생전 처음보는 예수님이 부르셨는데
아버지를 배에 버려두고 따라간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지금까지는 그들의 믿음이 좋아서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 것 같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이끌려 따라갔던 것이 아닐까?
예수님이 부르시는 소리가
그냥 사람의 소리가 아니었던 것이리라.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 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하시고,
또 귀신들린자를 회복시켜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배고픈자들에게 떡도 주셨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하신다.
사역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주신 것이다.
즉 성도(교회)된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 교회가 대형화되고
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교회안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다.
봉사, 구제, 행정, 재정----
하지만 그 어떤 사역도
‘영혼 구원’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때로 이런 사역에 헌신하여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며
자신의 믿음이 아주 좋은 냥,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는 냥 생각하거나
또 그 사역으로 인해
정작 자신이 ‘기도와 말씀 묵상’ 등의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을 소흘히 하므로
영적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번아웃 되기도 하는 성도들이 있는 것 같다.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깨달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