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의 도시일 것 같다.
예전 '베니스의 상인' 이라는 소설도 출간된 적이 있었고
또 베니스 영화제도 잘 알려져 있어서---
산마르코 성당 입구의 상부에 그려진 예수님 그림
아기 예수님 탄생 그림
성당 입구
많은 상가들이 늘어서 있는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광장의 첨탑
베니스(베네치아)의 대표적 유산인 산마르코 성당과
산 마르코 광장 --
성당 입구쪽의 그림이나
성당 내부의
벽화나 천정 그림, 또 바닥 장식 등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 역시 말로 다 형언하기 힘든데,
과학이나 기술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은 그 시대에
저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것이,
특히나 천정에 그려진 그림이나 여러 가지 장식들이
그저 감탄을 자아내게 할 뿐이었다.
배들이 운행할 수 있는 작은 운하
곤돌라
운하(수로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 듯--)를
운행하는 곤돌라는
주로 여행객들을 태우고 다니는데 크기가 작아서 앙징 맞았다.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 거의 대부분을 촬영한 동영상이
통신사 대리점의 실수로 다 사라져버리고 없어서
자료를 올리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의 수 많은 건물들이
몇 백년의 세월에도 변함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정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영상자료들인데---
베니스는 상업이 크게 발달했고
특히 국가간의 무역을 활성화 시키는 데
큰 몫을 한 도시로서
물위에 건설한 도시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크고 아름다운 도시였고
상업도시답게 골목골목마다 즐비한 작은 가게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의 상징 도시는 물론 로마지만
로마 다음으로 상징적인 도시가 베니스가 아닐까 한다.
이탈리아를 간다면 꼭 가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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