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이야기

친환경 삶을 추구하다

행복한예수바라기 2019. 7. 21. 07:13

문명과 기술이 발달하면서부터

자연 환경이 서서히 오염되고 파괴되어 가고 있다.

그로인해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스모그 현상과 같은

이상기온이 나타나고 있는데

지구 온난화는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상승, 기온 상승을 유발해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또 오존층 파괴로 인한 자외선 과다 노출로

각종 피부 질환이나 일사병 등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또 각종 농작물과 양식 어류 폐사 등으로

농민들과 양식업자들에게 끼치는 피해도 적지 않으며

엘리뇨, 라니뇨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그 피해규모도 커지고 있다.

태초의 지구는 오염되거나 파괴되지 않은

아름다운 땅이었으며

힘들게 농사를 짓지 않아도 될만큼

각종 먹거리가 풍부했을 것이다.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은

우리 스스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요즘 그런 노력을 하며

조금씩 친환경 삶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가지로 바빠서 많이는 못하고 있지만

점차 조금씩 늘여가려고 하고 있다.

실천 중인 것들은

 

첫번째

천연 비누 사용이다.

클린징 및 세수는 물론,

샴푸, 목욕 등도 모두 비누로 하고

머리는 식초로 헹굼~~~~

두번 째는 치약 대신 소금 양치

(시중 제품인데, 앞으로는 직접 죽염을 갈아서 사용할 에정임)

양치 후 입안에 짠 맛이 조금 남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계속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이와 잇몸이 튼튼해질거라 생각된다.

세번 째는 천연 세재 사용

밀가루와 식초, 물등을

2:1:1의 비율로 섞으면 됨.

기름기가 쉽게 제거되며

거품이 나지 않아 물을 적게 쓰게되고,

잔여물이 남아도 크게 우리몸에 해롭지 않아

아주 좋은 세제인 듯~~~~

네번 째

천연 염색제(헤나) 사용

헤나 사용 후

컬이 풍부해지고,

머리카락이 굵어지며,

탈모 또한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듯~~~


기본적으로 물, 전기, 가스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름 애쓰고 있다.

양치, 설겆이,세수, 샴푸,샤워할 때

수도 꼭지 잠그기 및 물줄기 약하게 쓰기,

안쓰는 전기 끄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켜기,

경차 타기----

앞으로 천연 샴푸,

화장품 등도 만들어 볼 계획이며

그 이외에도

환경오염을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이다.

<비누 제작 과정>

1.비누 베이스(천연 재료로 만든 인증 제품) 녹이기

--다 먹고난 플레인 요구르트 용기를

사용하여 전자레인지에 녹을 때 까지 가열

(3-4분정도 소요됨)

 

2.분말 섞기

대나무 숯가루, 녹차, 쌀겨, 함초,코코아, 어성초--

그 이외에도 다양한 분말을 사용하면 됨

--분말은 직접 만들기보다

시중 제품을 사용 권장

(가루 입자가 고와야 베이스에 섞임)

덤으로 라벤더 오일(향)과 글리세린(보습력) 첨가

마지막으로 녹여서 분말 섞은 비누액을

틀에 채워서 굳히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