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들은(제자들) 왜 놀랐으며 또 따르는 자들은 왜 두려워하였을까? 예수님은 이미 요주의 인물이고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는 것을 제자들은 잘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앞장 서서 가시니 놀랐으며 또 뒤 따르는 사람들도 혹시나 예수님이 잡혀가거나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놀란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십자가에 달리실 것과 또 삼일 뒤에 부활 하실 것에 대해 얘기하신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중에도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 황당한 요구를 한다.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